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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03-Single String Technique

작성자 백경훈(ip:)

작성일 2009-03-28

조회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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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lesson_kimie_03_01.jpg

lesson_kimie_03_02.jpg


Single String Technique


지난호의 Sequence Pattern 에 이어서 이번에는 패턴이나 스케일에 기반을 둔 솔로를 하나의 줄 위에서만 연습해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기타는 6개의 줄로 구성이 되어서 같은 C음이라도 줄에 따라 포지션에 따라 여러 곳에서 음이 나올 수 있으므로 스케일이라든지 코드의 모양을 여러 패턴으로 나누어서 연습을 한다. 일반적으로는 다섯 가지의 스케일 패턴으로 연습을 하지만 오늘의 싱글 스트링 연습은 저번 레슨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평소에 연습하는 스케일 블록을 넘어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라인을 만들기 위한 훈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습은 Mick Goodrick이나 John Abercrombie, John Scofield 같은 기타리스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연습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처음에 이러한 연습을 하려면 비슷하고 지루한 사운드로 쉽게 싫증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에 슬라이드나 풀링 오프, 해머링 온과 같은 기타의 핑거링 테크닉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사운드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Ex. 1
Dmi 와 Emi를 4도 코드를 이용하여 각 2마디로 진행을 만들어 보았다. 이러한 4도 코드는 현대재즈에서 코드진행을 생략한 뱀프로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예로 Miles Davis의 ‘So What'을 들어보면 이해가 갈 것이다. 4도 코드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레슨에서 다루기로 하고 1번 예제에서는 Dmi와 Emi의 진행으로 연습하지만 단지 Dmi 만으로 또한 Emi 만으로도 솔로 연습 시 편하게 반주 코드로서 연습하길 바란다.
 
Ex. 2
3번 줄만을 이용한 도리안 패턴이다. 같은 패턴으로 D Dorian 과 E Dorian 모두 사용하였다.
 
Ex. 3
2번 예제와 비슷한 패턴이지만 16 비트로 연주가 되기 때문에 슬라이드, 풀링오프, 해머링, 포지션 체인지등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편한 핑거링을 연구해 보기 바란다. 마찬가지로 D Dorian과 E Dorian의 차이점을 구분하자.
 
Ex. 4
2번 줄만을 사용한 프레이즈로  8음의 묶음으로 Sequencing 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기 바란다.
 
Ex. 5
2번 줄에서의 D Dorian 과 E Dorian 스케일이다. 이렇게 하나의 줄에서 스케일이 퍼진 간격을 익숙하게 머릿속에 그릴 수 할 수 있도록 하자.
 
Ex. 6
Pat Mehteny 의 Travels 앨범에 있는 ‘Phase Dance' 솔로의 일부이다. 풀링오프와 해머링 테크닉을 이용한 반복 패턴을 이용한 솔로이다. 같은 패턴이지만 코드에 맞게 약간의 음만 바꾸고 비슷한 패턴으로 반복 진행하는 예를 보여준다. 일종의 모티브에 기반을 둔 솔로라고도 할 수 있다.
즉 각각의 프레이즈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것보다 하나의 아이디어를 약간씩 변형시키면서 발전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가 연습한 시퀀싱에 기반한 패턴이나 한 줄에서의 패턴들도 코드나 리듬에 맞게 약간씩 변형을 하여 발전시켜 나가면 자신만의 좋은 솔로라인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글 김인국 (
kimieblues@yahoo.com)
출처 월간 기타랩 매거진 2005년 11월호
http://guit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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