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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16-Major Scale

작성자 백경훈(ip:)

작성일 2009-03-28

조회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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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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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r Scale

 

이번 달의 레슨 내용은 Major Scale(Ionian Mode)입니다.

일렉트릭 기타에 있어서 초보자들에게 가장 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하고 또 가장 고민거리인 것이 Scale일거라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Rock, Blues 연주에선 실질적으로 Major Scale보다는 Minor Pentatonic Scale이 사용되어지지만 여타 다른 Scale들을 섭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Major Scale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Scale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모든 Scale은 코드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3 notes per string 같은 패턴도 있지만 이것은 나중에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Major코드들 이를 테면 C, F, G...기타 등등의 이런 코드들의 구성 음이 1,3,5로 이루어져있습니다. Major7코드는 거기에 7을 더한 1,3,5,7로 이루어져있습니다. Major Scale의 구성이 1,2,3,4,5,6,7로 되어있으니 이 중에 1,3,5,7을 코드 톤 이라하고 나머지 2,4,6을 텐션이라고 합니다. 즉 코드 톤이 Scale의 뼈대가 되는 것이고 텐션 음들은 그 뼈대를 더욱 탄탄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먼저 흔히 알고 있는 3프렛 5번 선을 루트로 하는 C코드를 잡아 봅시다. 자 이렇게 잡았을 때 루트인 5번 선부터 1번 선까지 1,3,5,1,3이라는 음정들이 생깁니다. 그러면 그 상태에서 한 옥타브 위인 5번선 15프렛까지 코드를 옮겨 봅시다.

3개의 손가락으로 처음의 코드를 잡고 있었으나 사실은 1번 선과 3번 선의 개방현도 사용하고 있기에 12프렛 1번 선과 3번 선을 잡아줘야 합니다. 그러면 15프렛을 루트로 하는 C코드를 잡게 됩니다.

 


Ex. 1

방금 잡았던 그 코드의 각각의 음들을 한번 씩 차례대로 치는 것입니다. 앞서 말한 1,3,5,1,3의 음정이 되다가 1번선 15프렛에서 다시 5도 다시 3,1,5,3,1 이렇게 됩니다. 이 패턴은 Sweep Picking 패턴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형식입니다.

 


Ex. 2

자 여기다가 7을 더한 것이 EX.2가 됩니다. Major7의 코드 톤이 되겠죠. 루트에서 출발했으나 5번 선이 루트이므로 6번 선은 건드리지도 않았으니 루트에서 출발했다가 돌아올 때는 칠 수 있는 부분까지 친 후에 다시 루트로 돌아와 줍니다. 이것으로 뼈대가 갖추어 졌습니다.

 


Ex. 3

이제 여기에 2,4,6을 넣은 후에 차례대로 친 것이 EX.3인 C Major Scale입니다. 이 스케일 포지션은 C코드 모양에서 나왔으므로 이것을 가리켜 C Shape이라고 합니다.

 


Ex. 4

이 스케일을 연습패턴으로 1234, 2345, 3456, 4567......이런 식으로 시퀀싱 한 것입니다.

 


Ex. 5

13, 24, 35, 46, 57......이런 식으로 시퀀싱 한 것입니다. EX.2, EX.,3, EX.4, EX.5 이렇게 4가지의 패턴을 기본으로 삼고 이 한 포지션으로 나머지 모든 키에서도 연습을 합니다. C-F-Bb-Eb-Ab-Db-Gb-B-E-A-D-G 이 순서대로 돌면서 연습을 합니다. 그러면 이 C Shape포지션에서 존재하는 모든 Major Scale을 다 친 것이 됩니다. 이러한 포지션이 C Shape말고 4개가 더 있습니다.

 


Ex. 6 - Ex. 13

이것을 가리켜 CAGED라고 하는데 즉 C Shape, A Shape, G Shape, E Shape, D Shape 이렇게 5가지의 포지션이 있습니다. EX.6과 EX.7은 A Shape, EX.8과 EX.9는 G Shape, EX.10과 EX11은 E Shape, EX.12와 EX.13은 D Shape입니다.

이 연습을 할 때에 중요한 점은 반드시 자기가 치고 있는 음정이 몇 도의 음정인지 입으로 소리 내어 말하면서 치는 것입니다. 그런 연습이 반복되면 기타를 치기 전에 지판을 내려다보는 것만으로 어디가 몇도 이고 어디가 몇도 인지가 보이게 됩니다.

이것은 애드립을 할 때에 아주 중요한 점입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스케일 패턴은 이 다섯 가지 모양에서 비롯됩니다. 예외가 있다면 앞서 이야기한 3 notes per string패턴입니다. 말 그대로 한 줄당 3개의 음을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이 패턴으로 따지면 전부 7개의 포지션이 나오는데 결국 5가지 포지션에 능숙해 있다면 이 패턴은 저절로 알게 됩니다. EX.14번을 보면 이런 패턴이 3 notes per string 패턴입니다. E Shape과 D Shape을 서로 이어주는 패턴입니다. 다른 Shape들 사이사이에도 전부 이러한 패턴이 존재합니다.

한 줄당 3개의 음을 사용하므로 속주 등의 연주 시에 사용하기 편한 패턴입니다. Major Scale을 모르고서는 다른 어떠한 Scale도 알 수 없습니다. Scale의 가장 기본이 되는 Scale이므로 지겹도록 연습을 해야만 합니다.

위에 설명한 방식대로 연습을 한다면 존재하는 모든 Major Scale을 친 것이 됩니다. 열심히 연습하시기를 바라며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메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글 이찬용 shaunlee_g@yahoo.co.kr

출처 기타랩 07/05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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