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메카


하모니카

뒤로가기
제목

CY02-Improvising Concept - Minor Pentatonic With A Major 6th

작성자 백경훈(ip:)

작성일 2009-03-27

조회 674

평점 0점  

추천 추천하기

내용

 

lesson_chanyong_02_01.jpg

lesson_chanyong_02_02.jpg

Improvising Concept - Minor Pentatonic With A Major 6th

 


 이번 달의 주제는 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에 장 6도를 첨가한 변칙(?) 스케일을 이용한 soloing이다. 1,b3,4,5,b7 이 5개의 음들이 마이너 펜타토닉의 구성 음들이다. 여기에 6th를 첨가하면 1,b3,4,5,6,b7 이런 스케일이 된다. Jeff Beck, Steve Morse, Michael Lee Firkins, Richie Kotzen 등의 솔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마이너 펜타에서 좀 벗어난 솔로를 하고 싶다.’ 이런 독자들께는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이다.

도리안 스케일(1,2,b3,4,5,6,b7)과 크게 다를 바 없으나 도리안이 아닌 마이너 펜타 플러스 6th 라는 관점에서 접근 해 보자. 무릇 모든 스케일이 그렇듯이 한 음만 바뀌어도 사운드의 색깔이 달라지는데, 친숙한 마이너 펜타에 6th라는 한음만 첨가 해 줘도 상당히 Cool하고 Fresh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EX. 1

Jeff Beck의 Wired 앨범의 Led Boots 라는 곡의 메인 멜로디 라인이다. G 마이너 펜타토닉을 사용하였는데, 6th는 2번째 마디 비트 2에 사용되었다. 한 음 한 음 스케일의 몇 도의 음정인지 특히 6th가 사용되어진 부분은 주의 깊게 귀로 확인하면서 쳐보자.

 

EX. 2

Paul Gilbert의 라이브 연주에서 블루스 잼의 솔로 부분을 채보해 보았다. 록 기타리스트답게 블루스에서도 레가토를 이용한 속주 프레이즈인데, D블루스 스케일을 기반으로 6th와 2th역시 사용되었다. 이 글을 보시는 독자 분들께서는 다들 아시겠지만 노파심에서 이야기 한다.

흔히 마이너 펜타를 사용하면서 b5th를 쓰는 거야 흔한 일이고, 2th 역시 마찬가지다. 마이너 펜타다, 블루스 스케일이다, 도리안이다 하고 일일이 구분을 지을 필요는 없다. 실제 연주에서는 이런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쓰이니 만큼......

 

EX. 3

Robben Ford의 연주이다. Bb키의 12마디 블루스 솔로의 도입부이다.   5마디 째 비트 2에 주목 해 보자. Bb을 루트로 하는 스케일에선 4번선 5플렛 즉 G라는 음이 6th로 사용되어지지만 그 부분의 코드를 보면 Eb7이다. Eb7의 코드 톤으로 보면 3th가 된다.

절묘한 조합이다. 이것을 공식으로 외워 두도록 하자. I7, IV7, V7 을 사용하는 블루스 솔로에서 흔히들 사용하는 패턴이다. I7의 6th가 IV7에서 보면 3th가 된 다는 것. 예제와 같이 코드가 바뀌는 순간에 써 먹으면 효과 만점!

 

EX. 4

A마이너 펜타를 사용한 레가토 프레이즈다. 6th와 7th가 번갈아 반복되는 패턴이다. 지난 호에 이야기 했었던 반복을 통한 연주 인데, 6th가 울리는 부분을 주위 깊게 귀에 새겨 두자. 이런 훈련이 반복되면 쳐보지 않더라도 머릿속에 울린 음을 시행착오 없이 뽑아내는 것이 가능해 짐으로.  

 

글 이찬용 (shaunlee_g@yahoo.co.kr)

출처 월간 기타랩 매거진 2005년 11월호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불법적일 무단복제나 유포시에는 법적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

댓글 입력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평점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