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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Rock 06-Warming up - three notes per string

작성자 백경훈(ip:)

작성일 2009-03-27

조회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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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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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most rock

 Warming up - three notes per string

 

Level – beginner

 

지난 호에 다루었던 펜타토닉 스케일을 이용한 레가토 워밍업 레슨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호에는 rock과 fusion 장르의 연주에서 많이 사용되는 three notes per string 을 이용한 워밍 업에 대하여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hree note per string은 말 그대로 기타의 각 현, 한 줄마다 각각 다른 세 음씩 연주하는 것을 말하는데, 기타의 구조상 속주와 스케일 런(scale run), 그리고 레가토 테크닉을 표현하기에 가장 편안하고 이상적인 형태의 연주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연주가 단조로워 지고, 신선한 느낌은 떨어지겠지만, 전통적인 락 기타주법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기본적인 연주 스타일 입니다.

 

연주해설

처음 네 마디는 오직 해머링 온(hammering-on)테크닉 만을 사용하여 연주합니다. 왼손 검지를 시작으로 6번 줄 8번 fret은 새끼손가락을 사용하여 연주하며, 다음은, 검지, 중지, 새끼 손가락, 그리고 1,2번 줄의 연주는 검지, 약지, 새끼 손가락을 사용하여 연주합니다. 워밍-업의 시작이니 만큼, 8분 음표로 서서히 천천히 연주합니다.

다음에 오는 네 마디는 전과 같은 스케일(E Aeolian)로, 풀링 오프(pulling-off)테크닉을 이용하여 연주하는데,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하셔야 합니다.

9번-12번째 마디는 스케일을 바꾸어서, F major 혹은 D Aeolian 스케일로 연주합니다. 전과 동일한 상행-하행, 해머링 온-풀링 오프 패턴이나, 13번째 마디부터 16th note를 사용한 빠른 연주가 시작되므로, 12번째 마디 마지막 부분에서는 16분 음표를 사용한 연주로 ‘준비’하는 패턴입니다.

13번째 마디에서부터 16분 음표를 이용한 빠른 스케일 런이 시작되는데, E minor 스케일로, 해머링 온과 풀링 오프를 혼합한 연습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메트로놈에 맞추어 정확히 연주합니다.

21번째 마디부터는 다시 스케일을 F major로 바꾸어 네 마디에 걸친, 빠른 레가토 스케일 런이 시작되는데, 일부러 박자를 정확히 맞아 떨어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엇 박자처럼 각 박자에 걸쳐지는 듯 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기보다 까다로우니 꼭 메트로놈에 맞추어서 부드럽고 정확하게 연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트로놈 스피드 80부터 시작하여 최소 140까지 연주할 수 있어야 레가토의 빠르고 부드러운 연주의 느낌이 살아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스피드가 늘지 않는다고 무리하게 연습하는 것 보다, 천천히, 하지만 정확하게 연주하다 보면, 언젠가 빠르게 연주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보일 것 입니다.  

   

글 김인건 kimmygunn@hotmail.com

출처 기타랩 2006/02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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