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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6 II V I Solo Lines

작성자 백경훈(ip:)

작성일 2009-03-27

조회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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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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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V I Solo Lines

지난 레슨들에서 Major key 의 ii - V - I 에 써야할 코드 톤과 모드들의 연습을 하였습니다. 이번 레슨은 그것들을 이용하여  ii - V- I 에 쓸 수 있는 임프로바이즈를 연습하겠습니다.

아래의 예제들은  C key의 ii - V- I 입니다. 각 ii에는 Dorian, V에는 Mixolydian, I에는 Ionian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특징적으로, V7에는 Mixolydian에 있는 Natural tension (9, 13) 외에 Altered tension(b9,#11,b13)들 중b9음(G#혹은 Ab) 과 b13(Eb)을 부가적으로 첨가해봤습니다.

b9과 b13을 쓸 수 있는 이유와 그런 스케일에 대해서는 차후에 minor key의 iim7b5 - V7alt - im7을 연습하면서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단은, V7 코드에 b9과 b13 등을 사용하면 Major scale에서 파생되는 Mode에서는 나오지 않는 재즈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G7의 b7(F)과 Root(G) 사이를 크로매틱으로 연결하는 장7도(F#) 음이 첨가되면 bebop scale이 되는데 이것을 scale로써 이해하기보다는 경과 음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것입니다.

 


Ex.1) Chord tone Arpeggio를 주로 사용한 라인입니다. 음들 아래에 숫자를 적어놓은 것은 그 음들의 코드 안에서의 음정입니다. Ex.2 부터는 Chord tone에는 표시하지 않고 Non Chord tone에만 표시를 하였습니다. 지난 레슨에서 연습했던 Chord tone Arpeggio의 연습을 상기하면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Ex.2) F#음이 bebop scale입니다.

G7의 3도인 B음, CM7의 3도인 E음으로 들어가는 모양을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코드의 처음에 나오는 음을 target note라고 하는데 target note를 3도로 보고 라인을 만든 것입니다. target note가 몇도 음인지에 따라 라인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3도가 아닌 다른 음으로 연주할 때는 어떤 느낌이 나는지 연습해보시고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기초적인 임프로바이즈에서는 각 코드의 3도와 7도를 target note로 권장 합니다.

 


Ex.3) G7마디의 Eb음은 b13으로써 다음 CM7의 3도로 향하는 경과 음입니다.

 


Ex.4) 모드를 비교적 순차진행으로 사용한 평이한 라인입니다. G7에 bebop scale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5) G7의 b9음이 재즈적인 느낌을 내주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상 half whole diminished scale의 일부를 쓴 것인데 그것에 대해서는 차후에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Ex.6) b9과 에서 13음으로 떨어뜨리는 라인은 자주 쓰입니다. G7의 시작음인 C음은 avoid note이긴 하지만 짧게 쓴 것이므로 긴장감을 주는 효과를 줍니다. 만일 코드가 G7sus4라면 잘 어울리는 음이 됩니다.

 


Ex.7,8)의 G7의 라인은 좀 난해하지만 b9, b13과 b13을 섞어서 재즈적인 느낌을 많이 내줍니다.

 


라인을 연습하실 때 완전히 외워버려서 연주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각 음들이 어떻게 다음 음으로 연결되고 해결되는지를 유심히 보시고 무엇보다 각 음들의 interval을, 배웠던 Chord tone Arpeggio와 Mode 안에서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예제의 샘플 mp3 뒷부분에 반주만 나오는 부분이 있으니 플레이 시켜놓고 연습을 하시기 바랍니다. 또 자신이 스스로 응용하거나 조합해서 새로운 라인을 만드는 노력을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예제의 mp3에 메트로놈이 2, 4박에 클릭하게 해뒀습니다. 1, 3박과 2, 4박이 바뀌어 버리게 들리거나 그렇게 연주하게 되는 것을 소위 "뒤집혔다" 라고들 말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도록 리듬감을 2, 4 액센트로 느끼시기 바랍니다.

 


다음 레슨에는 더 알찬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글 박진규 pajinkyu@hanamail.net

06/02   http://guitarlab.co.kr

 

 

-이 글의 저작권은 Guitarlab에 있으며,본 사이트는 적법한 절차를 거쳐 글을 개제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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