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DD-15랑 크래프터 JUNE을 놓고 며칠동안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르겠네요 ㅠ

오늘까민 고민하고 주문하려고 운영자님께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어머나 글쎄, JUNE을 조금더 추천하시더라구요 ㅋㅋ

저는 이미 DD-15로 마음이 기울어가는 상태였는데 말이죠 ㅠㅠ

그래서 운영자님의 추천을 무시하는건 아니였지만 저의 처음 감을 믿어보기로..

크래프터의 카랑카랑함도 좋지만 전 사실 덱스터의 중저음이 매력적이더라구요.

지금까지 일렉기타만 쳐서 그런지 무게감실린 중저음이 상당히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DD-15를 초이스 한것이니 ㅠ 운영자님 노여워하지 마시길.. 귀여워해주세요;;

사실 고민한 이유가 여지껏 기타는 많이 샀는데 제가 번 돈으로 사는 기타가 이번이 처음이라서

또 제 나름의 첫 기타라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했는데 결정 후회 없겠죠?

운영자님이 추천해주신 JUNE은 제가 나중에 동생 생일선물로 사줄 생각이에요

제 동생이 기타를 배워보고 싶다고 하네요.

암튼 추석연휴 푹 쉬시고 정상영업 시작하는데로 기타 잘빠진 아가씨로 하나 골라서

세팅 깔끔히 마무리 해주시고 사은품 꼼꼼히챙겨서 안전하게 배송 부탁드리겠습니다 ^^

특히 카포 꼭 넣어주세요. 연습중인곡이 카포를 안쓰니까 코드가 쉣이네요 ㅠㅠ

아참, 동생 가르쳐주고싶어서 그러는데 교재도 꼭 넣어주세요 ㅋㅋ

운영자님 추석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