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의 상판으로 스프러스와 시더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요.
스프러스는 밝은 아이보리색이고 소리가 부드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더는 부드러운 소리에 풍부함과 선명함이 더 해진 소리를 내어주는 목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언뜻 보면 시더가 더 좋아보이지만 제대로된 제작이 힘들기 때문에 동급 가격대의 기타를 따져보면 스프러스로 제작된 기타의 소리가 훨씬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고 연주자의 연주형태나 손톱, 피크의 재질, 스트로크 방법등에 따라서도 소리가 많이 차이납니다.
인레이는 장식의 일종인데요. 사운드 홀 주변에 자게나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모양을 내는데 그게 기타 브랜드마다 특정 이름이 있습니다.
사운드홀 쪽에 장식이 다르다는 얘기로 알아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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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뮤직메카
작성일 2010-10-12
평점
기타의 상판으로 스프러스와 시더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데요.
스프러스는 밝은 아이보리색이고 소리가 부드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시더는 부드러운 소리에 풍부함과 선명함이 더 해진 소리를 내어주는 목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언뜻 보면 시더가 더 좋아보이지만 제대로된 제작이 힘들기 때문에 동급 가격대의 기타를 따져보면 스프러스로 제작된 기타의 소리가 훨씬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이것 뿐만이 아니고 연주자의 연주형태나 손톱, 피크의 재질, 스트로크 방법등에 따라서도 소리가 많이 차이납니다.
인레이는 장식의 일종인데요. 사운드 홀 주변에 자게나 플라스틱을 이용해서 모양을 내는데 그게 기타 브랜드마다 특정 이름이 있습니다.
사운드홀 쪽에 장식이 다르다는 얘기로 알아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