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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관리방법

작성자 부****(ip:)

작성일 2020-12-14

조회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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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하모니카는 입으로 내불고 마시는 악기이므로 무엇보다 청결하게 다루어 주어야 합니다. 연주가 끝난 후에는 침을 깨끗이 제거하고 면봉을 이용하여 취주구를 잘 닦아서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부가 더러워졌을 때에는 음판과 커버를 분해하여 가제나 부드러운 천으로 닦아 주며, 닦는 과정에서 리드를 잘못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만일 물로 닦는 경우에 물기를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녹이 슬어 음의 변질을 가져 오게 되므로 반드시 건조시킨 후에 분해했던 순서의 반대로 조립하고 천으로 주머니나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이 변하는 이유는 이물질이나 충격으로 인해 리드(떨림판)가 상해서 음이 낮아지거나 아예 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 또는 리드가 옆부분의 쇠판에 닿거나 리드옆에 요철이 생기는 경우에는 소리가 잘 나지 않고 소리가 나도 닿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아래에서 음이 변하는 경우 간단한 음의 조율은 스스로 하실 수 있는 참고 관리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조율에 필요한 도구는 줄칼, 받치개(얇은 쇠판이나 면도날) 정도입니다.

(1) 음이 낮아졌을 경우

① 나사를 풀고 커버를 열어서 양쪽 리드를 하나씩 불어본다.
② 두 음중 낮은 음쪽의 리드끝을 줄칼로 쓸면 음이 올라간다.
(너무 지나치게 쓸면 오히려 음이 높아지므로 주의하세요.)
③ 너무 쓸어서 음이 높아졌을 경우에는 리드의 밑을 쓸어주면 음이 내려간다.

(2) 소리가 잘 나지 않거나 소리가 난다해도 닿는 것처럼 들릴 때

→ 줄칼을 사용하여 두 번 내지 세 번 쓸어준다.
(만약 리드가 부러졌을 경우에는 다른 리드로 교체한다.)

간단하게 음을 조율해 보고자 함부로 분해해서 다루면 하모니카를 망가뜨려 아주 못쓰게 만드는 실수를 하게 되니 가능하면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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