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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선택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작성자 부****(ip:)

작성일 2020-12-14

조회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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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비싼 것이 좋을까?
구입자에게 있어 최대의 관심은 어쩌면 가격일지 모른다. 악기는 비쌀수록 좋은가?

수 입악기와 국산악기는 어떻게 다른가? 이것에 대해서는 여러 입장에서 많은 주장이 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보통의 구매자는 싸고 좋은 악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가격과 품질면에서 볼때 비디오, 오디오, 자동차같은 상품들은 성능이 숫자로 나타내 어지고 불향이 적다. 그러나 악기는 엄밀히 말해 같은 재료로 만들어 질 가능성이 드물다. 같은 제작가가 같은 설계를 가지고 만들어도 똑같은 소리 는 나지 않는다.

 

어떤 제작가가 개성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제작가의 모든 악기가 같은 음, 같은 울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재료나 디자인 등의 랭크를 정해 가격을 정할 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서 같은 제작가의 같은 가격의 악기라도 똑같지 않다는 것이다.

☞ 좋은 수제품 악기 선택하기
국제적으로 인지되고 있는 수제품과 대량 생산품의 차이는 1인당 1개월에 3대 이하를 제작하는 것을 기준으로 보고 있다. 물론 방식의 차이도 있지만 좋은 악기일수록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것의 차이가 매우 크다. 또한 여 러 사람의 손이 아닌 한명이 제작을 해야 한다.

 

그것은 악기가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냐에 따라서 그 악기의 음색은 성격이 바뀌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무리 좋은 악기라 해도 여러 명의 손을 거쳐 만들어졌다면 그 악기는 어떠한 특성도 가지지 않고 제작가의 혼이 깃들어 있지 않다.

☞ 좋은 재료의 선택은?
재료는 악기의 공명과 음색을 크게 결정해 준다. 또한 충분히 건조된 재료가 가장 좋 은 재료다. 따라서 건조된 재료가 얼마나 비축이 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좋은 악기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이 된다. 또한 제작시에는 충분히 건 조된 악기가 제작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악기를 만드는 장소에 몇 개월간 충분히 비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 악기의 구입 전 제작소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중요!!
제작소를 직접 방문하여 눈으로 확인을 하고 제작가와 대화를 통하여 믿을 수 있는 제 작가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특히 여건이 맞는다면 제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원하는 음색을 가진 악기를 주문하여 자신에게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일부 제작가들은 제작소로의 방문을 마치 악기 제작의 비밀을 알리는 것과 같다고 생 각하여 꺼리거나 감추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진정한 기술의 비밀은 경험과 노력의 대가이기 때문에 아무리 본다고 해도 훔쳐갈 수 없는 것이다. 연주가에게도 충분히 자신의 악기의 구조와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가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중고악기의 구입에 관해
중고악기의 경우 보통 사람들은 좋은 악기를 고르는 일이 쉽지 않으므로 간단하게 좋 은 악기를 구분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현악기의 경우 먼저 테두리를 잘 살펴야 한다. 테두리는 포플린 심이 박혀 있으면 그린 것(연습용 악기)보 다 소리가 좋다. 분산되는 소리를 모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두번째로는 연습용 악기는 무늬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므로 앞, 뒤, 옆판을 잘 살펴서 무늬가 고르게 잘 되어있으면 좋다. 인도산 나무로 만든 것 보다는 독일제로 만든 것이 좋다. 인도산은 엉성한 편이고 독일제는 정교해서 좋은 소리를 낸다. 그리고 사람마다 좋아하는 소리가 다르므로 본인이 직접 켜봐서 좋아하는 소리의 악기를 구입하면 된다.

☞ 악기와 Brand
악기를 선택할 때 악기의 상표만을 보고 결정할 수는 없다. 같은 Brand에서 만든 악기 라도 각각 다른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같은 Brand의 같은 크기, 같은 모양의 악기에서 다른 소리가 나는게 악기이다.

 

 또한 가격이 싼 악기에서 비싼 악기의 소리보다 더 좋은 소리가 나는게 악기다. 이것이 악기 선택의 가장 어려운 점이다. 우리 나라는 아직 클래식 음악의 대중성이 많지 않고 악기의 수요도 적어 영세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확한 가격의 표준이 없어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가격대를 결정했다면 그 보다 조금 높거나 낮은 악기들도 연주해보고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될 수 있으면 많은 악기들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악기의 가격은 소리의 질에 의해서만 결정되지 않는다. 소리의 질이라는 것은 음식의 맛과 같이 개인의 취향과 음악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악기의 상태나 기타 여러 기준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악기의 가격을 형성한다.

☞ Old와 New
악기의 기능을 상실한 Old악기가 아니라면 새로 만들어진 악기보다는 비싼 가격대를 형성한다. 자동차와는 다르게 악기는 만들어진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만 제 소리를 내기 때문이다. 오래된 악기는 나무의 조직이 좀 더 견고해졌고 unning기간을 거쳤기 때문에 구입 후 제 소리를 내는 장점이 있지만 자신의 취향과 조건에 알맞는 악기를 만나는 것은 쉽지 않다. 현대의 명장들이 오래 건조시킨 나무로 만든 훌륭한 악기는 대부분의 Old악기보다 비싸다.

 

하지만 2~3년의 Tunning기간이 지난 후에야 제 소리를 낼 수 있 다. 악기는 관리만 잘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좋은 소리와 함께 가치가 올라가므로 사람들이 악기를 투자의 방버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투자할 가치가 있는 예술품이기도 하다.
Old악기는 일본이 가장 많이 소장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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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b****

    작성일 2011-03-02

    평점 3점  

    스팸글 JERQhT grnpttlayicc, [url=http://jvcipbxlfjfb.com/]jvcipbxlfjfb[/url], [link=http://cqdpggjrmwhg.com/]cqdpggjrmwhg[/link], http://nzhfsfprko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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